광주 FC FIFA 징계와 흡사… 프랑스 명문 리옹, 300만 원 때문에 FIFA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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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의 FIFA 징계와 매우 흡사한 사례가 프랑스 리그1에서 나왔다.
FIFA는 광주 FC도 한때 이름을 올렸던 선수 등록 금지 리스트에 대해 "재정적 분쟁이나 규정 위반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선수 등록이 금지된 클럽을 명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올랭피크 리옹은 FIFA의 징계를 온라인과 공식 서면으로 동시에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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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의 FIFA 징계와 매우 흡사한 사례가 프랑스 리그1에서 나왔다. 장본인은 프랑스 리그1 명문 올랭피크 리옹이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올랭피크 리옹이 단 2,000유로(한화 약 300만 원)의 이적료 미지급 문제로 FIFA로부터 이적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금액상 클럽간 주고받아야 할 정식 이적료치고는 너무 작아 연대기여금 혹은 육성기여금으로 보인다.
<레키프>에 따르면, FIFA는 올랭피크 리옹을 선수 등록 금지 리스트에 등재했으며, 향후 세 차례 이적 시장 동안 선수 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올랭피크 리옹은 빠르면 2027년 1월 겨울 이적 시장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없게 된다.
FIFA는 광주 FC도 한때 이름을 올렸던 선수 등록 금지 리스트에 대해 "재정적 분쟁이나 규정 위반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선수 등록이 금지된 클럽을 명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올랭피크 리옹은 FIFA의 징계를 온라인과 공식 서면으로 동시에 통보받았다.
올랭피크 리옹은 <레키프>와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간 내부 절차를 재검토해오고 있었고, 이 문제가 그 중 하나였다"며 "이미 미납금을 납부해 문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레키프>는 FIFA 측 역시 "정해진 절차를 마치면 이적 금지 처분은 철회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라고 덧붙였따.
존 텍스터 회장이 소유한 올랭피크 리옹은 2023년부터 재정 문제와 운영 불안정성으로 논란을 빚어왔으며, 이번 건은 그 불안정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단 2,000유로라는 금액이 축구계에선 미미한 수준이지만, 국제기구 차원의 징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리옹의 운영 관리 체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레키프>는 한동안 올랭피크 리옹의 선수 영입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키프>는 "리옹은 해당 이슈를 내부 점검 과정 중 발견해 해결했다고 밝혔지만, 이미 FIFA에 의해 징계가 게시된 만큼 실제 선수 영입 및 등록은 당분간 불가능할 것"이라고 사태를 내다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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