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여기가? 노인 지하철 무임 승차 덕에 큰 의외의 상권

부활하는 대학가 상권

대학가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그런데 뜻밖의 주역이 있다고 한다. 유소연 기자가 유튜브 프로그램 ‘경제부 5분컷’에 출연해 변화하는 상권의 뒷얘기를 소개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서울·경기·인천 권역의 대학교 이름이 들어간 지하철역 21곳의 반경 500m 내 가맹점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2023년 3월 기준 매출액은 2020~2022년 3월 평균보다 22% 증가했다.

상권 별로 수원 성균관대역(36%↑), 숙대입구역·숭실대입구역(33%↑) 등에서 크게 늘었다. 성균관대역 인근 주점의 경우 2023년 3월 20~21세 매출액은 2020년 3월에 비해 3배 가까이(190%↑)로 늘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게티

고령층의 지하철 이동 증가가 대학가 상권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있다. 올해 3월 60대 이상의 대학가 매출액은 3년 전보다 9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소비처를 찾아 대학가로 오는 고령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3월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큰 대학가 상권은 홍대입구역으로, 대학 이름이 붙은 21개 지하철역 상권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했다. 이어서 건대입구, 서울대입구, 성신여대입구, 교대역 순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소연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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