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찐 부자들만 살아요"...강호동, 김희애의 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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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상징' 압구정 주민인 방송인 강호동의 집은 21살이자 49살이다.
1979년 처음 준공된 후 2004년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됐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강호동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대림아크로빌'에 거주 중이다.
DL이앤씨(당시 대림산업)가 리모델링해 '대림아크로빌'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지만, 부촌의 상징이 된 '압구정 현대'라는 이름값에 주민들은 '현대 65동'이라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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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강점...가수 이지혜도 거주
현대건설 사원 기숙사였던 '현대 65동'
455가구에서 리모델링 후 56가구로
5200여가구 통합재건축 추진 중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강호동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대림아크로빌'에 거주 중이다. 강호동은 2004년 해당 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며, 배우 김희애도 비슷한 시기에 약 20억원에 이곳을 매입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단지인 '압구정 현대1,2차'에 살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도 2022년 이곳으로 이사해 주목을 받았다.
대림아크로빌은 국내 최초 공동주택 세대통합형 리모델링 사례로 꼽힌다. 당초 이곳은 현대건설이 사원 기숙사 용도로 사용했던 '현대아파트 65동'으로, 전용면적 약 3.3㎡, 455가구로 구성돼있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대형평형인 232㎡ 4가구와 243㎡ 52가구 등 총 56가구의 소규모·최고급 아파트로 변신했다. 평당 분양가격이 2400만원이 넘어 당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분양가 아파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DL이앤씨(당시 대림산업)가 리모델링해 '대림아크로빌'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지만, 부촌의 상징이 된 '압구정 현대'라는 이름값에 주민들은 '현대 65동'이라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후문이다.
지정주차인데다 가구별로 프라이빗한 엘리베이터를 갖췄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강변 단지로 고층에서 한강뷰를 누릴 수도 있다.
압구정역(지하철 3호선)과 압구정로데오역(수인분당선) 사이에 위치해 각각 도보 10~15분내 도달 가능하다. 압구정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압구정고등학교와 바로 맞닿아 있는 등 학군도 뛰어나다.
오랜 기간 전세로 사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하반기 전세가는 33~34억원에 형성됐다.
가구수가 적어 지난 2019년 최고가(48억9000만원) 거래 후 매매거래는 없었지만 현재는 115~138억원에 매물들이 나와있다. 매물 설명을 보면 '조합원 승계'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현재 이 구역이 재건축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대림아크로빌은 현대1~7차, 현대10·13·14차,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과 함께 압구정3구역으로 묶여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현재 3946가구에서 약 5200가구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올해 재건축 사업의 최대어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 강남구가 이곳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결정요청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최근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설계안에 포함된 '덮개공원' 설치를 반대하면서 정비계획고시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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