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상간녀에 손배소?…"개인사로 피로감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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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손배소를 추가로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이날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하 손배소)을 걸었다.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박지윤, 최동석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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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데일리에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에는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이날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하 손배소)을 걸었다. 해당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송주희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오는 10월 29일 2차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 최동석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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