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유해란, 세계랭킹 7위·9위로 상승…고진영 5위, 김효주 20위 유지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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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서 한국의 양희영(35)과 유해란(23) 2명이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7위가 되면서 한나 그린(호주)이 8위로 내려갔고, 유해란도 9위로 올라서면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10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사소 유카(일본)는 세계 1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김효주는 세계 20위 자리를 유지했고, 신지애는 세계 26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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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서 한국의 양희영(35)과 유해란(23) 2명이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희영은 7위가 되면서 한나 그린(호주)이 8위로 내려갔고, 유해란도 9위로 올라서면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10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지난 10~13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 대회가 진행됐다.
이들 4명 중 셀린 부티에가 출전해 공동 9위를 기록했고, 양희영과 그린, 유해란은 참가하지 않았다.
이밖에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 릴리아 부(미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5위 고진영(한국), 6위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뒤따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후루에 아야카와 연장전 끝에 시즌 첫 승을 따낸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세계 13위로 4계단 도약하면서 일본의 2인자가 됐다. 사소 유카(일본)는 세계 1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김효주는 세계 20위 자리를 유지했고, 신지애는 세계 26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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