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비행 교관, 에어쇼 중 추락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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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에어쇼에서 고난도의 비행을 선보입니다.
어? 비행기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설마 고장 난 건 아니겠죠? 네, 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비행기는 결국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장면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라스 크루세스 공항에서 열린 항공우주 박람회에서 일어난 사고로, 비행기를 조종하던 찰스 토마스 "척" 콜먼 씨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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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에어쇼에서 고난도의 비행을 선보입니다. 하늘 위로 빙글빙글 돌며 더 높이 상승합니다. 어? 비행기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마치 고장이 난 것처럼 보이는데요. 설마 고장 난 건 아니겠죠? 네, 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비행기는 결국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장면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라스 크루세스 공항에서 열린 항공우주 박람회에서 일어난 사고로, 비행기를 조종하던 찰스 토마스 “척” 콜먼 씨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콜먼 씨는 엔지니어이자 3천 번 이상의 곡예비행 경험이 있는 베테랑 조종사로, 총 비행 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2022년에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 출연 배우들의 비행을 가르친 교관 경력도 겸비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로 에어쇼는 취소되었으며, 현지 당국은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고를 접한 영화 '탑건' 출연 배우 마일스 텔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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