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투망하던 50대 바다에 빠져 심정지 등 강원 화재·사고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성의 한 해변에서 투망을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12시 1분쯤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의 한 해변 인근에서 "투망하던 사람이 물에 빠져 떠내려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앞선 오전 7시 51분쯤 원주시 신림면 인근에서 승용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의 한 해변에서 투망을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12시 1분쯤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의 한 해변 인근에서 “투망하던 사람이 물에 빠져 떠내려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속초 해경과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5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11시 26분쯤 원주시 팔부면 중앙고속도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추돌해 2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7시 51분쯤 원주시 신림면 인근에서 승용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악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11분쯤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인근 야산에서 60대 여성이 임산물을 채취하던 중 넘어져 의식을 잃고 부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36분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에서 50대 남성이 하산을 하던 중 나무에 걸려 넘어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도 10일 오전 8시 37분쯤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70㎡가 전소하고 복도가 그을려 소방당국 추산 7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심정지 #소방당국 #원주시 #승용차 #인제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윤’ 권성동 “한동훈, 김 여사 활동자제 공개발언 부적절” 충고
-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사망 뒤늦게 알려져
- 주한미군 최초 한국계 사령관 되어 돌아온 춘천 소년
- '의아한 형제들' 된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
-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 문다혜씨 소유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압류 처분도
- '꼭두새벽'부터 공무원 깨운 까닭은?
- ‘응급실 난동’ 현직 여경, 1계급 강등처분 중징계
- 불타는 차량서 의식 잃은 탑승자 2명 구조한 고성군청 공무원들 귀감
- 900일 넘게 입원하고 보험금 1억원…60대 사기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