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자 10조 넘을 것"⋯새만금 개발 속도 내나

[ 앵커 ]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면서 기대감이 큰데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대차의 추가 투자로 전체 투자 규모가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국토부와 새만금개발청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새만금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112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단계적으로
9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봇과 인공지능, 태양광, 수소에너지를 아우르는
미래기술 혁신성장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정부가 현대차의 투자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함께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현대차의 추가 투자도 논의되고 있다며
전체 투자 규모가 1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 INT ] 김윤덕 | 국토부장관
저는 10조 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더 투자될 거다. 태양광도 지금 원래 계획했던 게
있잖아요. 그것보다 더 늘어날 거고 더 할 거다.
또 국토부의 역량을 새만금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새만금개발청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에
국토부 출신 인사들이 임명된 점을 언급하며
현대차 투자는 물론 새만금 개발 전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INT ] 김윤덕 | 국토부장관
국토부와 새만금개발청이 한 몸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게 저는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부처
협의가 잘 되도록 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늦어도
오는 9월 안에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가 균형발전과
지방 활성화인 만큼 전북이 추진하는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 조성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투자 규모가 실제 10조 원을 넘어설지
또 이를 발판으로 새만금 개발이
어느 정도나 속도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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