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173cm 찍은 유명인의 딸 “한혜진도 놀란 이유”

홍진경과 그의 딸 라엘이는 각종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 어머니의 유전자 덕분일까요? 엄청난 성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모델이자 방송인인 홍진경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키 성장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홍진경은 한 청취자가 “키 크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사진=KBS Cool FM 제공
“제 키는 180이다. 근데 제가 키 크는 방법을 알아서 이렇게 큰 게 아니라 태어나서 살다 보니 이렇게 컸다. 그래도 키가 크려면 잠을 잘 자야 한다”

홍진경은 키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잠’을 꼽았습니다. 특히 딸 라엘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173cm까지 컸다고 해요. 하지만 그 3년 정도는 키 성장이 멈췄다고 합니다.

사진=홍진경 SNS

그런데 모델 한혜진 또한 홍진경과 마찬가지로 잠을 꼽은 적이 있습니다.

키 성장이 유전자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부모님은 키가 그렇게 크지 않다. 심지어 남동생도 나보다 조금 작다”며 “잠자는 것이 (키 성장) 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혜진 어머니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키는 158cm다”고 밝힌 바 있죠!

이처럼 홍진경과 한혜진 모두가 ‘잠’을 키 성장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는데요.

사진=피식대학 제공

실제로 수면은 키를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 중에 분비되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성장호르몬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신체의 조직과 세포를 회복하고 새로 생성하여 키 성장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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