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시대 이제 끝!" 스타리아 풀체인지 디자인 예상도 등장에 아빠들 환호

사진=유튜브 ‘NewCarVision’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본격 준비 중이다.

신형 스타리아는 2028년 전후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내연기관 기반에서 벗어나 전기차(EV) 중심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대대적인 전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연료전지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 디자인, ‘아트 오브 스틸’ 철학으로 진화

사진=유튜브 ‘NewCarVision’

최근 공개된 예상 렌더링을 보면, 신형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되어 한층 세련된 외형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는 얇은 가로형 라이트바와 스타맵 주간주행등(DRL), 수직형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액티브 에어플랩이 적용된 그릴이 공기역학적 효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측면에는 미니멀한 슬라이딩 도어 라인과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유려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일체형 리어램프와 간결한 범퍼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27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ccNC 시스템으로 실내 혁신

사진=유튜브 ‘NewCarVision’

실내 디자인은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중심의 하이테크 감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 전면에 배치되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되어 OTA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무선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완벽히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연동, 음성 인식 제어, 디지털 키 등 다양한 첨단 기능도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포함되며, 실내 편의성과 연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M 플랫폼 기반,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 MPV로 진화

사진=현대자동차

스타리아 풀체인지 모델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동화 전용 플랫폼인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

EV 모델에는 87.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WLTP 기준으로 약 480~520km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한다.

또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10%에서 80%까지 단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고 출력은 280~320마력에 달하며,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AWD)을 선택하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신형 스타리아는 주행 보조 기술 면에서도 큰 도약이 기대된다.

HDA 2(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차로 변경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 스마트센스 3.0 기반의 다양한 ADAS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며, 기본 또는 고급 트림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예상 가격 및 경쟁 모델과의 비교

사진=유튜브 ‘NewCarVision’

아직 공식적인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EV 모델은 6,000만 원 중반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약 4,500만 원에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과 현대캐피탈의 금융 상품을 활용하면 실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스타리아는 기아 카니발,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르노 마스터 E-Tech 등과 경쟁하게 되며, 국내 중대형 미니밴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겸비한 대표 모델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