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삼기 싫은 연예인 1위' 였다는 여배우 왜?

'며느리 삼기 싫은 연예인 1위' 였다는 여배우 왜?






배우 김소연은 청순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배우입니다. 하지만 김소연은 데뷔 초 예상치 못하게 대중의 미움을 받았던 경험을 담담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신인 시절, 김소연은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 변신을 꾀합니다. 바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첫 악역에 도전한 것인데요. 하지만 그 선택은 오해와 공격을 낳았습니다.








당시 김소연은 그 역할로 인해 ‘군인들이 뽑은 싫어하는 연예인 1위’, ‘며느리 삼기 싫은 연예인 1위’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이름을 올리는 일을 겪었습니다. 극 중 차가운 이미지와 도도한 캐릭터가 그대로 배우 김소연의 실제 성격처럼 비춰진 탓이었습니다.







사실 이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냉정한 시선을 감당해야 했던 김소연에게는 또 하나의 상처가 되었죠.







김소연은 방송에서 “그 당시는 나도 사춘기였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추억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시절을 웃으며 회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연 인스타그램





한때 ‘며느리 삼기 싫은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썼던 김소연. 하지만 그녀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연기를 이어왔고,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진심 있는 배우’로 그녀를 다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패션룸 구독, 좋아요 사랑입니다❤️ 네이버 외 타 플랫폼 카피 시 바로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