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오적 이후 환국도 작지는 않은 이유.
펨붕이들이 세계지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도는 소위 이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려진 세계지도이다
이 도법의 문제라면 적도에서 멀어질수록 땅이 엄청나게 커보인다는 것
물론 지구는 3차원 구이기에 모든 왜곡을 다 없앤 완벽한 지도는 없지만, 대략 크기를 보정한다면 실제 나라별 크기는 아래와 같다
아프리카 대륙 및 남반구는 거의 그대로인 반면, 캐나다 러시아와 같은 북반구 고위도 국가들은 아침 출근할때 펨붕이들의 뽕@알처럼 쪼그라든 것을 볼 수 있다.
트럼프가 덴마크한테 미국에 팔라고 했던 그린란드로 예를 들어보면
보라색 땅이 바로 그린란드인데, 메르카토르 도법으로는 아프리카만 하지만, 실제로는 아담하다
그렇다면 소위 “있는거라곤 인적자원 뿐이라는 쥐콩만한 한반도”를 유럽에 소환해보자
오
유럽 주요 국가들 옆에 놓고 비교해보자
독일 (약 35만 제곱킬로미터)
한반도 (약 22만 제곱킬로미터)
영국(북아일랜드 포함) 면적 (약 24만 제곱킬로미터)
프랑스 본토 면적 (약 55만 제곱킬로미터)
반갈죽된 현재의 한국도 사실은 과거 동독 크기와 정말 비슷하다
동독 면적(약 10만 제곱킬로미터)
대한민국 국토면적(약 10만 제곱킬로미터)
독일을 동아시아에 소환해보면 왜곡을 좀 더 와닿게 된다.
결론: 한반도 안작다!
번외편: 일본을 북미에 갖다 대보자
일본 혼자 미국 동부를 거의 다 덮는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