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음료 시장의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주요 식품업체에서sms 단백질 음료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리뉴얼에 착수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단백질 보조제 ‘셀렉스’가 지난해 1년간 국내 시판되고 있는 주요 프로틴 음료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12개 채널(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 등)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단백질 음료 브랜드의 관심도(포스팅)를 조사한 결과다.
특히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셀렉스 프로핏'은 맛있는 완전단백질 음료로 입소문 나며 온라인을 달궜다.
채널에서 언급된 정보량 순으로 순위를 매기면 남양유업 셀렉스가 부동의 1위이며, 오리온 닥터유, 일동후디스 하이뮨가 2,3위를 차지했다.
매일유업은 단백질 음료를 제일 먼저 출시한 선발 업체다. 2018년 10월 ‘셀렉스’를 선보인 후 누적 매출 4천 억원 이상을 돌파하며, 지금껏 단백질 음료 업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작년 단백질 음료 시장의 정보량이 전년보다 6.47% 증가했으며 셀렉스는 2년 연속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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