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상'겪은 18살 연상 아나운서 선배와 결혼한 대한민국 대표 女아나운서

신은경은 1981년 KBS 아나운서 공채 8기로 입사해 간판뉴스인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차지하며 ‘지상파방송 최초 여성단독앵커’라는 타이틀로 10년 넘게 9시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신은경 아나운서는 1995년 18살이나 연상인 앵커 박성범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18살 연상의 선배 아나운서 박성범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박성범은 아내가 사망한 뒤 신은경 교수와 재혼을 한 것이라 더욱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신은경 아나운서는 방송에 박성범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나와 결혼하기 몇 해 전 전처가 세상을 떠났고, 방송국에서도 나와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박성범은 어려운 시기를 아주 밝고 유연하게 대처했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신은경은 박성범을 세심한 남자라고 표현하며 “내가 숫자에 밝지 않은데, 남편이 공과금을 다 내준다”, “장도 함께 보러 다닌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자상한 면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상'겪은 18살 연상 아나운서 선배와 결혼한 대한민국 대표 女아나운서

신은경은 지난 1995년 18살 연상 선배 아나운서 박성범과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 방송에서 은퇴하고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이어왔습니다. 정치인으로 나선 남편의 내조를 위해서였습니다. 박성범 전 의원은 15대ㆍ17대에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KBS 전 아나운서 신은경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남편인 전 국회의원 박성범 아나운서와 전화연결을 시도했습니다. 박성범은 “실물보다는 화면이 잘 안 나오는 거 같네”라며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부인을 은근슬쩍 자랑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치인의 아내라는 것은 참 어려운 거예요. 마지막에는 직접 나서는 일이 어려웠을 텐데... 나를 위해서 자기 시간을 다 버리고 도와줬으니까 이제 한 10년은 신은경 씨 하는 일을 내가 역할을 바꿔서 많이 해야겠다는 마음도 먹고 집에서는 안 하는 말인데 여기서 하네요”라며 숨겨왔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신은경은 “고마워요”라며 쑥스러워했습니다. 그녀는 “14년째 결혼생활이지만 아직도 가슴이 설레일 때가 가끔 있어요”라고 말하며 남편과의 식지 않은 금슬을 뽐냈습니다. 또 “그 사람의 고난이든 기쁨이든 가슴에 절절하죠”라며 남편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신은경과 박성범의 모습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방송 중 "일주일에 3~4번은 함께 남산을 오른다"고 밝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잉꼬부부임을 입증했습니다.

신은경 아나운서는 이후 정계를 떠나 차의과학대학교 융합과학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21년 8월 퇴임했습니다. 퇴임 후에는 성경 낭독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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