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방탄소년단 제치고 5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강력한 팬텀 커뮤니티 구축"

가수 임영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5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4월 27일부터 2023년 5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1위 임영웅, 2위 방탄소년단, 3위 세븐틴 순이라고 밝혔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3년 5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 에스파, 피프티피프티, 르세라핌, 아이유, 이찬원, 김호중, 영탁, (여자)아이들, 나훈아, 싸이, 이영지, 송가인, NCT, 조용필, 정동원, 강다니엘, 태연, 장민호, 트와이스, 엑소, 김희재, 소녀시대, 박재범, 오마이걸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5,572,890개와 비교하면 1.2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13% 상승, 브랜드이슈 10.84% 상승, 브랜드소통 1.84% 하락, 브랜드확산 18.7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팬텀 커뮤니티를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1위,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파워풀한 콘텐츠를 선보인 세븐틴 브랜드가 3위가 됐다. 글로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이콘이 된 블랙핑크 브랜드는 4위, 힙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뉴진스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