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고, 과학고 전환 맞물려 공간 혁신 완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7년 3월부터 과학고로 전환되는 부천고등학교의 2년간에 걸친 공간재구조화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됐다.
부천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교육부 지원 예산 230억 원을 들여 2023년 3월 착공했다.
지난 3월 과학고 전환에 성공한 부천고는 2027년 3월 AI·로보틱스 기반 미래형 과학고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한 시설확충 비용 절감 효과가 과학고 지정 과정에 큰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시와 학교는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7년 3월부터 과학고로 전환되는 부천고등학교의 2년간에 걸친 공간재구조화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됐다.
부천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교육부 지원 예산 230억 원을 들여 2023년 3월 착공했다. 이 사업으로 1974년 준공한 기존 본관을 철거하고 '노벨관'으로 신축했으며, 후관·별관·도서관 등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으로 전면 개선했다.
특히 노벨관은 중앙 광장형 도서관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에 적합한 교과교실형 수업공간을 갖췄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모든 강의실에 전자칠판, 무선 스마트기기, AI·과학 실험 장비를 전면 도입해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학교 옥상과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학교 전력 소비의 상당 부분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지난 3월 과학고 전환에 성공한 부천고는 2027년 3월 AI·로보틱스 기반 미래형 과학고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한 시설확충 비용 절감 효과가 과학고 지정 과정에 큰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시와 학교는 분석했다.
시는 남여공학 기숙형으로 운영됨에 따른 기숙사 설계 공모를 실시, 학교 내 부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총300명을 수용하는 건물을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된 노벨관과 과학탐구관으로 활용될 허블관은 과학고 전환의 본격적인 시작과 동시에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형 학습환경의 모델로 주목되고 있다.
박영재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