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사적발언 언론사 추궁은 언론 탄압 개시"

김기수 2022. 9. 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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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정부 여당의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에 관해 보도한 언론사에 경위 추궁을 하는 것은 "모든 언론에 대한 탄압 개시"라고 비판했습니다.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간사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과 국민의힘이 해야할 일은 외교 참사와 회의장에서 벌어진 욕설·비속어에 대해 사과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라면서 참사를 언론 탄압으로 바꾸는 시도는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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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정부 여당의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에 관해 보도한 언론사에 경위 추궁을 하는 것은 "모든 언론에 대한 탄압 개시"라고 비판했습니다.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간사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과 국민의힘이 해야할 일은 외교 참사와 회의장에서 벌어진 욕설·비속어에 대해 사과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라면서 참사를 언론 탄압으로 바꾸는 시도는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정쟁으로 끌고가고 있다면서 끊임없이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해왔던 상황이고 그 안에서 이슈가 발생하면서 화력을 집중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국민이 속지 않으니 언론에 족쇄를 채우려한다면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려는 반민주적 파렴치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8일 서울 마포구 MBC 본사 앞에서 박대출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과 박성중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권성동 과방위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발언 보도에 대해 항의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발언 논란을 처음 보도한 MBC를 항의 방문해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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