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만 100번"...'이상형 99%' 남성과 결혼해 180억 집 산다는 女스타

무려 '180억' 짜리 집에
살고 있다는 아나운서!

출처 : Youtube '조동아리'

바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인데요, 강수정이 자신이 거주 중인 홍콩 아파트의 가격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강수정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무려 180억 원짜리”라고 밝혔는데요.

이 말을 들은 정선희는 “앞에 100을 붙여야 한다”고 덧붙이며 “저택에 사는 부잣집 며느리”라며 웃음을 터뜨렸죠.🤣

출처 : 강수정 SNS

김용만이 “월세만 해도 천 단위 아니냐”고 물었고, 지석진 역시 “적어도 2천은 될 것”이라며 놀라워하자, 강수정은 “어때요? 좀 있어 보여요?”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월세 내는 거 맞다”며 “남편 회사에서 지원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강수정은 “예전에 마윈 회장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다”며 “엘리베이터에서 보디가드 두 명과 함께 있던 마윈을 남편이 알아봤다”는 일화도 공개했는데요.🙌

출처 : 강수정 SNS

그런 강수정의 남편은 바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월가를 거쳐 현재 홍콩 금융계에서 활동 중인 펀드매니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부터 스펙,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현실판 이상형’인 셈인데요.🥰

강수정 역시 “결혼 전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다”며 “배우자 노트에 이상형을 꼼꼼히 정리해놨는데, 지금 남편이 그 기준과 99% 일치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키 178cm에 긴 눈매, 큰 손, 자주 연락하는 스타일까지… 원하는 조건을 모조리 충족한 ‘완벽남’이었다는 후문입니다.😍

출처 : 강수정 SNS

두 사람은 3년여 열애 끝에 2008년 결혼식을 올렸고, 무려 6성급 호텔에서 거행된 결혼식에는 수천만 원 상당의 웨딩드레스와 8천만 원짜리 다이아 목걸이가 함께해 ‘재벌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4년엔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족을 이뤘죠.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여걸식스', '상상플러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예능형 아나운서’의 길을 개척한 인물이죠.😊

귀엽고 밝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2006년 KBS를 퇴사하고 2008년 결혼 후 홍콩으로 거주지를 옮겨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