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규영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모던 캐주얼의 정석
박규영이 화창한 거리에서 선보인 모던 캐주얼 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흰색 오버사이즈 재킷과 검은색 롱 원피스의 대비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이너와 함께 매치한 이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흰색 양말과 베이지색 로퍼의 조합은 복고풍 감성을 더하며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어우러진 이 룩은 봄철 데일리 패션의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밀라노의 시크함
유럽의 세련된 거리에서 포착된 박규영은 블랙 후드 코트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캐주얼한 후드 디자인에 실버 버튼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으며,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트렌디한 감각을 극대화하고 있다. 카페 테라스에서의 여유로운 모습과 함께 도시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유럽 스트리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키덜트 무드
쇼핑몰에서 포착된 박규영의 키덜트 무드 패션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와 그레이 후드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한 매장에서의 모습은 배우의 소녀같은 감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캐주얼한 데님 팬츠와 블랙 슈즈의 조합은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일상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버건디 수트의 품격
박규영이 선보인 버건디 컬러 수트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클래식한 더블 버튼 디자인의 재킷과 매치된 팬츠 수트는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GG 로고의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하여 여성미를 더하고 있으며, 브라운 숄더백과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연출된 이 룩은 현대적인 커리어 우먼의 세련된 감각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1993년 부산에서 태어난 박규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 중 '대학내일' 잡지 표지모델로 활동하던 중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이후 2016년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마판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박규영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지난해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해 화제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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