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카타르 3000억 플랜트 수주… 중동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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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카타르에서 라스라판 석유화학(RLP)과 스토리지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E&A와 대만 CTCI는 카타르 수도 도하(Doha)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저장과 유틸리티 기반 시설을 34개월에 걸쳐 건설할 예정이다.
삼성E&A는 지난해 역시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을 발주처로 대만 CTCI와 협력해 44개월에 걸친 에틸렌 플랜트 공사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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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는 지난 14일 카타르 RLP 에틸렌 스토리지 플랜트의 EPC(설계·조달·공사)를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발주처인 RLP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필립스케미칼의 합작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60억달러(약 7조4600억원)를 투자해 중동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 건설을 계약했다. 해당 계약으로 2026년 여러 유기화학 제품의 원료가 되는 에틸렌의 연간 210만톤(t) 생산을 예정했다.
삼성E&A는 이번 스토리지 플랜트 계약의 전체 규모 약 5882억원 중 약 3019억원을 대만 CTCI와 협력해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E&A와 대만 CTCI는 카타르 수도 도하(Doha)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저장과 유틸리티 기반 시설을 34개월에 걸쳐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에틸렌의 생산시설 유지·보수와 임시 저장을 목적으로 한다. 삼성E&A는 3만톤 규모의 에틸렌 저장 탱크와 압축기, 펌프 등 주요 기기의 설비를 담당했다. 대만 CTCI는 화학 원료 가공·제조 시 적절한 온도와 압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유틸리티 기반 시설 구축을 담당했다.
삼성E&A는 지난해 역시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을 발주처로 대만 CTCI와 협력해 44개월에 걸친 에틸렌 플랜트 공사를 계약했다. 총 3조1000억원 상당의 계약금 중 삼성E&A는 약 1조6000억원을 챙겼다.
삼성E&A는 최근 3분기 영업이익 203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534억원) 대비 약 32.9% 증가한 금액이다. 상반기 수주 실적은 10조9000억원으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4월 삼성E&A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북동쪽으로 350㎞ 떨어진 주베일 산업단지에 파딜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을 계약했다. 이는 국내 건설업체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최대 규모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핵심 전략으로 작용했다. 해당 계약에서 삼성E&A는 가스 처리시설과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의 일부 건설을 담당했다.
홍승주 기자 mone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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