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흰티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바꾼 여배우

강예원의 미모는 늘 현재 진행형이에요.
화이트 티셔츠에 루즈한 베이지 카고팬츠를 매치한 룩은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힘이 빠져 있었고, 푸른 플라워 패턴의 에코백이 전체 무드에 포인트가 되었어요.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티셔츠 컬러에 미니멀한 목걸이와 진주 레이어드가 더해져 얼굴 분위기는 더 또렷하게 살아났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인데도 유난히 어려보이고 산뜻한 인상이 강했어요.
캐주얼한 셔링 티셔츠와 똑 떨어지는 이목구비, 그리고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울려 마치 대학생처럼 보였거든요.
강예원은 실제로 1979년생이에요.
어느덧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외모만 보면 2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외모예요.
꾸미지 않아도 맑고 어려 보인다는 건, 스타일도 한몫하죠.
그 나이의 분위기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젊은 무드를 유지하는 방식, 그게 강예원의 방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