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정답 스나이퍼의 대활약

'런닝맨' 유재석, 정답 스나이퍼의 대활약 SBS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QR코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레이스의 독특한 점은 바로 모든 순간에 QR코드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맞추며 상금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이번 레이스의 이름은 '네 등에 QR'로, 멤버들의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나오는 퀴즈를 15초 안에 맞히면 상금을 획득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만약 다른 멤버가 자신의 QR코드를 모두 맞추게 되면 해당 멤버는 레이스에서 최종 탈락하게 된다. 따라서 레이스 내내 멤버들은 자신의 등에 붙은 QR코드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인 것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QR코드를 스캔할 때마다 나오는 퀴즈를 정확히 맞추며 '정답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열심히 QR코드를 찍어도 퀴즈의 정답을 맞히지 못해 허둥대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유재석의 이 같은 활약은 멤버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그가 얼마나 많은 상금을 획득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SBS '런닝맨'

하지만 레이스 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연출되었다. 일부 멤버들은 팀킬을 통해서도 상금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간파하고는 레이스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렸다. 특히, 상대 팀보다 팀 내의 약한 멤버를 겨냥하는 전략을 택한 '불나방' 멤버들로 인해 레이스는 순식간에 진흙탕 싸움으로 변해버렸다. 그 결과로 팀 내 최약체로 꼽히는 지석진과 '대표 깡깡이'로 불리는 양세찬은 가장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의 표적이 되어 끊임없이 QR코드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레이스가 치열하게 진행되던 도중,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반전도 있었다. '통수 끝판왕'이라 불리게 된 한 멤버가 등장하며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 '통수 끝판왕'은 멤버들의 방심을 틈타 결정적인 순간에 치명타를 날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과연 이 멤버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가 어떤 방식으로 레이스를 뒤흔들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런닝맨'

이번 '런닝맨' 에피소드의 제목은 '딱 맞는 코드' 편으로, 상금과 승리를 위해 서로의 QR코드를 스캔하고 퀴즈를 맞히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상황들이 가득하다. 특히 멤버들 간의 팀워크와 배신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멤버가 등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끝까지 웃음을 자아내는 레이스가 예고되었다.

이날 방송은 오후 6시 10분에 시작되며, 이번 레이스에서 과연 누가 상금을 획득하고, 또 누가 '통수 끝판왕'으로 등극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