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기회가 왔다' 트레블 MF, 바이에른 뮌헨에서 '언해피'..."그는 화가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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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한 미드필더를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뮌헨은 레온 고레츠카가 뮌헨에서 불행하다고 인정하면서 EPL 구단들을 주목하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에 의하면 막스 에벨 뮌헨 단장은 고레츠카에 대해 "고레츠카는 좋은 사람이다. 지금 고레츠카는 화가 났지만 난 그를 많이 좋아한다. 나도 이해하지만 그것은 축구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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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한 미드필더를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뮌헨은 레온 고레츠카가 뮌헨에서 불행하다고 인정하면서 EPL 구단들을 주목하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고레츠카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샬케04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3년 샬케에 입단한 그는 5년 동안 공식전 147경기 18골 16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여름 고레츠카는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고레츠카는 2019/20시즌 38경기 8골 11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됐을 때 벌크업으로 근육을 키워 화제가 됐다.
아쉬운 점은 잦은 부상이었다. 고레츠카는 ‘유리몸 기질’로 인해 여러 차례 전력에서 이탈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고레츠카는 뮌헨에서 6년 동안 29차례 부상을 당했다.
이번 여름 고레츠카는 뮌헨의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고레츠카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뮌헨은 고레츠카 판매에 열려 있었지만 그는 구단에 잔류했다.
고레츠카가 뮌헨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더 선’에 의하면 막스 에벨 뮌헨 단장은 고레츠카에 대해 “고레츠카는 좋은 사람이다. 지금 고레츠카는 화가 났지만 난 그를 많이 좋아한다. 나도 이해하지만 그것은 축구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고레츠카와 연결되는 구단은 맨유와 웨스트햄이다. ‘더 선’에 의하면 두 구단은 오랜 기간 고레츠카 영입을 열망했다고 알려졌다. 고레츠카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United About/게티이미지코리아
- 뮌헨 단장, 고레츠카가 팀에서 불행하다고 인정 (英 더 선)
- "지금 고레츠카는 화가 났지만 난 그를 좋아한다"라고 밝혀
- 맨유, 웨스트햄과 함께 오랜 기간 고레츠카 영입을 열망했던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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