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아닌데 25년째 연애만하는 레전드 여배우 일상룩

배우 오나라는 드라마 속 캐릭터만큼이나 현실 속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최근 공개된 그녀의 일상 속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센스가 넘친다. 25년째 연애중인 오나라의 일상룩을 들여다보자.

기차 안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한 오나라.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로 내추럴한 매력을 더했고, 가벼운 선글라스와 심플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이런 꾸안꾸 스타일이야말로 오나라가 가진 특유의 친근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라임빛 셔츠와 네이비 와이드 팬츠 조합은 깔끔하면서도 신선하다. 살짝 긴장한 듯한 포즈도 귀엽다.

옆에는 한가득 핀 하얀 꽃들이 오나라의 화사함을 더해주는 듯하다. 계절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청록색 프린팅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룩에서는 한층 더 편안한 매력이 묻어난다. 햇살 좋은 날, 여행지에서의 가벼운 산책처럼 자유롭고 청량하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결까지 더해져 여유로운 분위기가 완성됐다.

파스텔톤 민트 니트와 네이비 스커트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럽다. 샤넬 백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한 것도 센스 있다.

카페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그대로 전해준다.

흰 맨투맨에 풍성한 뽀글머리까지. 늘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익숙했던 오나라가 이 날은 발랄함 그 자체다. 스타일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서 그녀의 유쾌함이 전해진다.

한낮의 햇살 아래 수국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은 마치 화보 같다. 연한 그린빛 시스루 셔츠에 하얀 스커트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잔잔한 미소와 함께 꽃을 바라보는 모습이 평화롭다.

트위드 재킷과 펄 네크리스로 차려입은 모습에서는 오나라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부드러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자세로, 또 다른 성숙미를 보여준다.

아이스 블루 컬러의 드레스와 블랙 시퀸 드레스까지, 오나라는 행사에서도 빛났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과 세련된 스타일링이 그녀의 고혹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편안한 티셔츠부터 고급스러운 드레스까지, 오나라는 자신만의 색깔로 어떤 스타일도 소화해낸다.

화려하지 않아도 눈길을 끌고, 꾸미지 않아도 고급스럽다. 일상 속에서도 늘 자연스럽고 예쁜 오나라의 패션 감각은 오늘도 많은 이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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