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확답까지 받아냈다"…伊 매체 주장! 김민재 세리에A 우승 함께한 전 스승과 재회? 유벤투스가 노린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확답까지 받아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5일(한국시각) "시간을 허비할 여유는 없지만, 동시에 조급함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유벤투스의 이적 시장은 1월 초부터 이미 이러한 두 가지 속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마지막 공이 울리기 전 8월의 마지막 오후까지 박진감 넘치는 리듬을 유지할 운명이다"며 "현재 유벤투스의 테이블 위에는 수비를 위한 김민재와 공격을 위한 알렉산더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보고서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탄 타를 영입하면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37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 경기는 23경기다.
전 스승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은 김민재에게 유벤투스에서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2022-23시즌 나폴리를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김민재는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세리에A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가제타'는 "시작은 수비부터다. 뮌헨발 최신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매각할 경우 스팔레티가 김민재를 이상적인 수비 보강 카드로 지목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며 "이제 스팔레티 감독은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함께 스쿠데토를 차지했던 김민재의 '확답'까지 받아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는 출전 기회가 적고 분데스리가와는 결코 불꽃이 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따라서 세 시즌을 보낸 후, 유벤투스는 스팔레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시즌에 그가 만개했던 세리에A로 돌아갈 수 있는 완벽한 복귀 티켓이 될 수 있다"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장부상 약 2000만 유로(약 360억 원)로 잡혀 있고 그의 추정 가치도 대략 이 정도 수준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간접적으로 '헐값 판매는 없다'는 메시지를 유벤투스에 보내듯 매우 높은 금액을 불렀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몸값으로 4000만 유로(약 720억 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높은 몸값을 책정했는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김민재의 활약에 따라 몸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가제타'는 "어쨌든 이 행보는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만약 브레메르가 구단의 자금 확보 필요성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벤투스를 떠나게 된다면, 유벤투스는 우승을 합작했던 콤비를 재결합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문을 직접 두드릴 것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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