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서 북한 쓰레기 풍선 신고 8건 접수돼

이선호 기자 2024. 10.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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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1일 오전 5시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관내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으며, 접수된 신고 4건을 군에 넘겼다.

지난 5월 첫 쓰레기 풍선을 날린 북한은 지난 11일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며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28차례 걸친 북한의 풍선 부양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2천66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1천327건은 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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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1일 오전 5시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관내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으며, 접수된 신고 4건을 군에 넘겼다.

지난 5월 첫 쓰레기 풍선을 날린 북한은 지난 11일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며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28차례 걸친 북한의 풍선 부양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2천66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1천327건은 군에 인계됐다.

한편, 쓰레기 풍선은 지름 2~3m, 길이 3~4m 정도 크기로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발열 타이머와 화약에 의해 상공에서 터지면서 여러 개의 봉지로 나뉘어 낙하한다.

이선호 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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