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총 3벌' 입은 김준호❤김지민 초호화 결혼식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넬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초호화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예식 1부는 가수 이상민이, 2부는 동료 변기수와 홍인규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신부 김지민은 웨딩 드레스를 총 3벌 입었는데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들은 모두 엔조 최재훈의 작품입니다.

본식 드레스는 튜브탑 디자인에 클래식하고 차분한 스타일로, 신랑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

2부 드레스는 홀터넥 디자인으로 선택하여,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신부 입장은 김대희가 대신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신부대기실 역시 화려하게 꾸며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고로 웨딩드레스 총 3벌 모두 엔조 최재훈 제품임.

2017년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김대희의 손을 잡고 대신 신부 입장을해 화제가 되었던 사진!

📺 신부대기실도 으리으리,,

부케는 같은 소속사의 개그우먼 후배 한윤서 님이 받았고, 절친인 박나래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둑한 축의금으로 마음을 대신했다고 하네요. 😄

김지민의 웨딩 드레스와 결혼식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신부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많은 예신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예식을 앞둔 분들은 김지민의 드레스 스타일을 참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