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용량 마음대로… LGU+, 쓴 만큼 돈 내는 요금제 '너겟' 출시

양진원 기자 2023. 10. 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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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고객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월평균 3GB를 이용하는 고객이 기존에는 최저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3만원대에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너겟 3GB 요금제(3만1000원)에 가입하고 파티페이(2000원 할인)로 결합 시 2만원대로 동일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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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 제공량이 월 1~24기가바이트(GB)인 구간을 2GB 단위로 세분화한 요금제 15종을 5일 공개했다. 사진은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 플랫폼 담당이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너겟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선보였다. 개인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최저 1기가바이트(GB)부터 무제한까지 속도제어 옵션과 조합해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을 공개하고 5G 요금제 16종을 5일 출시했다.

너겟은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Ner)들이 초개인화된 혜택을 제공받을(Get) 수 있다'는 의미다.

너겟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세밀하게 분류했다는 것이다.

기존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 최저용량은 8GB였는데 이보다 낮은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불필요한 데이터를 써야 했다. 하지만 너겟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면 된다.

앞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량 50%, 80%, 100% 도달 시 알림과 요금제 이용 30일 기준 10일·20일째 추가 안내와 데이터 사용 통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너겟 요금제 16종을 이용하는 고객(파티원)이 가족·지인과 결합하면 인당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파티페이'도 마련됐다.

최대 4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하며 선납 요금에 따라 3만원대는 2000원, 4만원대는 3000원 할인된다. 무제한 요금제는 결합 회선 수에 따라 3500원(2회선)부터 최대 1만4000원(4회선) 깎아준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도 함께 내놨다. 토핑은 ▲특정 시간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부스터' ▲테더링 전용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테더링 부스터' ▲영상통화와 부가통화를 추가 이용할 수 있는 '영상·부가통화 부스터' 등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요금제 출시로 매월 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계통신비가 낮아질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월평균 3GB를 이용하는 고객이 기존에는 최저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3만원대에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너겟 3GB 요금제(3만1000원)에 가입하고 파티페이(2000원 할인)로 결합 시 2만원대로 동일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너겟은 기존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별도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약정 상품이기 때문에 요금제 변경 및 해지가 자유롭고 요금제 변경·해지 시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받을 수 있다. 요금 납부 방식은 선불형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용카드로 선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다.

요금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가입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중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만 19~29세 청년 전용 너겟 요금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너겟 요금제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향후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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