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포기 후 서울대 치과대학 진학
중학교 시절 교회 성극을 통해 연기를 접한 신영균은 고등학교 재학 중 극단에 들어가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에 대한 열정은 컸지만 지방 순회공연을 전전하는 생활에 한계를 느꼈다.
가족까지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는 판단에 진로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1년 동안 독학한 끝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합격했고, 졸업 후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이후 서울 회현동에 개인 치과를 개업해 안정된 삶을 시작했지만, 치과를 찾아온 연극 동료들과의 재회가 다시 마음을 흔들었다.
연기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결심은 아내의 반대에도 꺾이지 않았다.

32살 첫 영화 출연, 이후 대배우로 도약
32살 첫 영화 출연, 이후 대배우로 도약연극 무대로 복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계에 발탁된 신영균은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했다.

총 30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며 수많은 상을 받았고, 1978년 은퇴 이후에는 사업과 정치 활동에 집중했다.

명보극장 인수, 제과업과 외식업 투자, 국회의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재산을 모았고, 이후 명보아트홀과 영화박물관을 사회에 기증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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