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불꽃쇼 끝나자 교통정체…강변북로·올림픽대로 거북이걸음

박기영 기자 2024. 10. 5.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5일 열린 세계 불꽃 축제의 메인 행사인 불꽃 쇼가 마무리되면서 도심 여러 곳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불꽃축제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정체는 불꽃 축제가 열린 여의도를 중심으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모두 막히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불꽃 축제로 인파가 몰리자 오후 6시부터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캡처

서울 여의도에서 5일 열린 세계 불꽃 축제의 메인 행사인 불꽃 쇼가 마무리되면서 도심 여러 곳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불꽃축제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 기준 서울시 전체속도는 시속 21.6km, 도심 전체속도는 시속 19.3km로 서행 중이다. 교통 정체는 불꽃 축제가 열린 여의도를 중심으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모두 막히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불꽃 축제로 인파가 몰리자 오후 6시부터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했다. 경찰은 주최 측 및 지자체와 협업해 인파 관리 및 도로 통제를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안전 차장이 현장 총괄 지휘를 맡으며 총 2417명의 경력을 동원해 안전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