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무료, 두 개의 다리로 이어진 호수 산책길" 요즘 떠오르는 아름다운 힐링 명소

여유롭게 걷기 좋은
산책·드라이브 명소
'영주호 용마루공원'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자리한 영주호 용마루공원은 호수와 단풍, 그리고 여유로운 산책길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다. 물결 잔잔한 영주호를 품은 이곳은 최근 떠오르는 영주의 관광명소로 드라이브 코스와 가벼운 산책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쉼의 공간이다.

영주호 용마루공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경상북도 영주시청 민소진님)

공원은 ‘용마루공원 1’과 ‘용마루공원 2’로 나뉜다. 용마루공원 1에는 방문자의 집,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이 자리해 있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호수를 잇는 출렁다리 두 개가 나타난다.

길이 150m의 용두교와 75m의 용미교는 각각 다른 방향으로 이어져 있으며, 잔잔한 물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공원 2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평은역사와 영주댐 물문화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영주호 용마루공원 | 사진 = 영주시 공식 블로그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길 옆에는 벤치와 잔디가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쉼터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머물러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호수 위로 불어오는 바람은 한층 선선하고, 주변 산들은 계절의 색을 입어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린다. 가을이면 붉은 단풍나무와 황금빛 산등성이가 어우러져 산책 내내 마음이 물든다.

영주호 용마루공원 | 사진 = 영주시 공식 블로그

공원의 규모는 꽤 넓어 전체를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이 걸린다. 하지만 코스가 다양해 체력과 일정에 맞춰 구간별로 나눠 걷기 좋다.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나 가족 나들이로 찾는 방문객이 많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조용히 걸으며 물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릿속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영주호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다. 창문을 열고 천천히 달리면 호수의 푸른빛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이 이어지고, 중간중간 전망대에 들러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가을이 끝나가는 지금, 붉은빛으로 물든 호수를 배경으로 천천히 걷는 산책은 그 어떤 여행보다 깊은 힐링을 선사한다.

영주호 용마루공원 | 사진 = 영주시 공식 블로그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다. 상시 개방되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엔 산책과 사진 촬영 모두 즐기기 좋은 최적의 장소다.

[이용 정보]
-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수변로 108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무료)

- 주요 시설: 출렁다리(용두교·용미교), 전망대, 평은역사, 영주댐 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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