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룩 최강자 박민영, 이번엔 과했나?
조회수 2024. 1. 18. 16:45
[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지난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오피스룩의 정점을 보여준 배우 박민영입니다.
실제 직장에서도 입을 만한 옷들을 선보인 탓에 방영 당시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직장인룩, 데일리룩, 오피스룩으로 회자되고 있는데요.
이후 출연한 드라마에서도 똑 부러지는 커리어 우먼 역을 맡으며, 직장인 데일리룩 오피스룩의 대명사를 놓치지 않았죠.
그러나 앞서 너무 완벽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던 탓일까요?
최근 방영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의 오피스룩은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극 중 식품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나오는 박민영은 한쪽 어깨가 훤히 드러난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출근하는 파격적인 오피스룩을 선보였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 저러고 회사 가냐' '실시간 충격적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피스룩' '어깨 잡아 뜯겼나' 등 이번 드라마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전 남친과 지독하게 얽힌 박민영은 정면 돌파로 자신의 무고함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생활비를 지원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온 당일 진행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오피스룩과는 대비되는 데일리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 블랙 패션에 로우클래식의 베이지색 더블 롱 코트를 매치해 심심하지 않은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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