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서쪽 늦더위‥10월 첫날 비 오며 기온 뚝
[뉴스데스크]
주말을 앞둔 오늘도 서쪽 지방은 따가운 볕이 내리쬐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시흥의 모습인데요, 드넓게 펼쳐진 가을 하늘 아래 주황빛 코스모스도 바람결을 따라 일렁이는 모습입니다.
내륙지방은 주말 동안에도 이러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반소매를 정리하기에는 아직 이른 날씨입니다.
토요일인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서 서쪽 지방은 늦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이후 10월의 첫날부터 공기가 부쩍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지방에는 때아닌 호우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의 최저 기온이 12도로 아침 공기도 부쩍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1101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법원은 통정매매라고 했는데‥김여사 "7초 매도 내가 했다"
- 2년 연속 시가행진‥"군사정부 시절 국군의 날 연상"
- IAEA 수장 "북한 '사실상의 핵무기 보유국'"‥북 핵무기 인정?
- 일본 새 총리에 이시바 시게루 당선‥40년 경륜 '비둘기파'
- '정치적 중립' 요구되는 공무원 교육에 '뉴라이트 강사' 대거 초빙
- [단독] '마약사이트' 차단 요청했지만‥방심위 '늑장'에 버젓이 운영
- 전 세계 비상인데 검사도 못하고‥'엠폭스' 의심환자 10시간 뺑뺑이
- "증원된 의대 평가 강화하겠다"는 의평원에 숨통 조이는 정부
- 음주 상태로 마세라티 몰다가 뺑소니 30대 남성 검거
- 최상목 "내수도 회복될 것"‥S&P "한국, 2026년 1인당 GDP 4만 달러 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