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몰고 다녀” 가비, 고산병에도 댄서 본능 폭발→즉석 배틀(가브리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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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가 멕시코에서도 댄스 배틀을 펼쳤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멕시코 청년 우시엘의 삶을 사는 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강사는 전에 춤을 춰 보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우시엘의 삶을 사는 중이었던 가비는 "처음 춰 본다. 선생님이 너무 잘 알려주셔서 그렇다"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가비는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라는 요청에 댄서 가비의 끼를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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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비가 멕시코에서도 댄스 배틀을 펼쳤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멕시코 청년 우시엘의 삶을 사는 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비는 여동생 다니엘라가 다니는 댄스 학원에 부모님과 함께 갔다. 강사를 따라 스트레칭을 하던 가비는 “댄서들의 병이다. 이런 데 가면 잘하려고 애쓴다. 자존심이 있으니까”라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했다.
땀이 흐를 정도로 스트레칭에 집중한 가비는 “보통 그렇게까지 스트레칭 안 한다.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내가 봤는데 선생님도 떨었다”라고 폭로했다.
가비가 범상치 않은 무빙으로 동작을 따라하자 강사도 계속 가비를 힐끗 봤다. 스튜디오에서도 “우시엘이 들어가고 가비가 켜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결국 강사는 전에 춤을 춰 보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우시엘의 삶을 사는 중이었던 가비는 “처음 춰 본다. 선생님이 너무 잘 알려주셔서 그렇다”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가비는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라는 요청에 댄서 가비의 끼를 폭발했다. 가비는 “댄서로서 자존심 상하더라.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라며 춤을 췄고, 가비의 직업을 몰랐던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가비는 더 잘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들은 고산병도 이긴 가비의 프로 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가비는 “처음으로 댄서라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납득이 가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후 강사는 즉석에서 댄스 배틀을 제안했고, 강사의 다른 크루원과 함께 배틀이 시작됐다. 데프콘이 “어디를 가든 싸움을 몰고 다니나”라고 지적하자, 다비치는 첫날 광장에서도 싸움이 일어날 뻔했던 일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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