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청소년 대상 전략적 대응 방안 모색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AI 기술 발전’ 주제 기조 강연

성남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6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미래사회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공지능(AI) 사회의 도래에 따른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2부에는 쾌도의 사회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선임연구위원, 재단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수호 예비 청소년지도자가 패널로 나서 미래 알파 세대와 사회변화,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정책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재단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청소년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계가 대응해야 할 환경변화에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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