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를 간이유는
저번에 가와구치코를 갔다가 구름+폭우에 탈탈 털리고 온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하코네를 추가하면서
어떻게든 3일중 한번은 후지산을 보겠지라는 마음으로 냅다 꽃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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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의 도쿄
앞에 야마노테선을 보니까 진짜 도쿄에 왔구나 실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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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아직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비교적 뜸하다
그래봐야 역구내는 사람 바글바글해서 혼잡함
나는 캐리어를 끌고 있었고
캐리어를 맡길 코인라커가 없어 나는 다음날까지 캐리어와 함께하는 여행이 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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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라커 자리를 찾다가 결국 못넣고 타러온 로망스카
미리 전망석 자리를 잡아두었기에 열차 지연등으로 이거 놓쳤으면 피눈물 흘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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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 10시에 두드린 보람이 있다
나가노전철(전편참고)에서 어쩌다보니 선행체험했지만 이게 실제로 타보면 엄청 압도당하는 무언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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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후지산마저 보인다
여행 목표를 벌써 달성했는데 이제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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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카가 그렇게 빠른건 아닌데 최고의 장점은 하코네유모토역까지 바로 꽃아준다는 사실이다
JR은 오다와라서 알아서 또 와야되니까....
여기서 등산철도로 갈아타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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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철도로 계속 스위치백(진행방향을 바꿈)하면서 올라간다
기관사? 혹은 차장의 계속되는 설명이 일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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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다보면 종점인 고라역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목적지인 소운잔으로 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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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로 환승
평일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다 입에서 튀어나오는게 쏼라쏼라쏼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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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내리면, 소운잔~오와쿠다니 로프웨이를 타야되는데
점검때문에 정지중이고 대행버스를 이용해야함
눈치게임으로 재빨리 탑승함
참고로 이게 로프웨이보다 빠름 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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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버스를 타고 도착한 오와쿠다니역
오와쿠다니의 상징인 유황가스
가스농도가 너무 짙어지면 로프웨이 운휴라던가 출입제한이라던가 여러가지 제약이 걸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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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후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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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보자는 일념으로 달렸는데 벌써 목표를 달성해서 허무함
그런건 없고 마냥 기분 좋기만 함
중간에 좀 트러블이 있었지만 모처럼 날씨운 좋은 여행이라 그동안 내 참배를 위해 던진 동전들이 무의미하진 않았구나 감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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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로프웨이로 이동함
일부러 사람 적을때 타려고 차 하나 넘겼는데 뒤에 사람들이 우르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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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서 본 후지산
토겐다이로 넘어가면 보이지 않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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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간의 운행끝에 드디어 보이는 토겐다이역과 아시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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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겐다이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오늘의 하코네 마지막코스 해적선으로 환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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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대기시간동안 아시노호를 바라봄
많이 멋지다...날씨도 구름이 거의 안보일정도고
겨울은 평소에도 날씨가 좀 꾸리꾸리한 느낌이라 좋기 은근히 힘든편인데 이정도면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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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을땐 백조호트도 많이 굴러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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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면 혼자만 다니는거 같은데 여기가 해적선 굉장히 많이 탄다
안그래도 프리패스로 가능한 배라서 너도나도 타자고 몰려드니까 줄이 존나김
나는 700엔 과금해서 프리미엄석 타는걸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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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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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너무 이쁨 마음에 듬
근데 배 타니까 여행중 가장 추웠음 시발 죽기 싫으면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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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신사의 토리이와 코마가타케방향
이쪽이 유난히 뭔가 멋져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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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5분 달리면 모토하코네항에 도착한다
하코네 1일차의 마지막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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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노호와 하코네신사, 그리고 산등성이, 뒤에 후지산이 정말 절묘한 풍경이다
찍을때는 그냥 후지산 찍어야지 정신 팔렸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조합이 장난아니네 그냥 일본답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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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려야하니 잠시 중간정비를 하고
하코네는 버스가 은근히 유효한 시간절약방법이라 버스도 늘 사람이 많다
특히 캐리어를 들고 타면 셀프고문이 따로 없음 나도 알고싶진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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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로 향하는 버스
후지산이 매우 자주보인다
시즈오카오면 진짜 후지산은 질리게볼수있겠다 시즈오카 가는거 (예정 바뀌어서 미정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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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스카이 워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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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역에 내렸다
당연히 여기서도 후지산이 잘 보이고...
슬슬 밤이 다가오는게 느껴짐 어서 마지막 목적지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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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진짜 마지막 목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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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 도착
원래 누마즈여행까지 담을 예정이었으나
그냥 원하는 사진은 죄다 올리려고하니 50개 제한이 무서워서 다음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