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에 ‘빵 천국’ 열린다”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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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빵'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행사가 충청권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빵 축제가 아니고 빵 지옥이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줄에 서서 계속 기다리지만 영원히 빵을 살 수 없는 빵의 지옥도, 빵옥도에서 벌을 받는 것 같았다"라는 후기가 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빵의 도시'를 놓고 벌어지는 축제 경쟁에는 청주시도 일찍이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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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빵’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행사가 충청권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빵 축제가 열린 대전은 대표빵집 ‘성심당’ 효과에 힘입어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빵 축제가 아니고 빵 지옥이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줄에 서서 계속 기다리지만 영원히 빵을 살 수 없는 빵의 지옥도, 빵옥도에서 벌을 받는 것 같았다”라는 후기가 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충남 천안에서 ‘빵빵데이’ 축제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빵의 도시’를 놓고 벌어지는 축제 경쟁에는 청주시도 일찍이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는 5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죠.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47개 업체가 참여해 각양각색 달콤한 디저트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주차공간도 지난해 장소보다 여유 있고, 구입한 디저트를 피크닉 즐기듯 잔디광장에서 먹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장 부스에서는 디저트·베이커리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체험행사와 제과·제빵학과 학생 작품 전시 및 콘테스트, 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축제는 이틀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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