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나만 맞았나"…박주미, '방부제 미모'의 정석 보여준 '꾸안꾸' 패션

가을 햇살이 쏟아지는 테라스, 헬로키티 캐릭터가 반갑게 인사하는 그곳에 시간이 멈춘 듯한 한 여인이 앉아 있었다.

이미지출처 박주미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배우 박주미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월을 역행하는 듯한 일상 패션을 공개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에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놀라운 패션 소화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블랙 볼캡과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힙한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을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그녀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01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그녀의 모습은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불리기에 충분했다.

심플한 아이템만으로도 숨길 수 없는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는 많은 여성에게 워너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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