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EPL 이적, 일사천리 진행 가능” 프랑스 1티어 언론인 “지금도 제안 받는 중···단, 조건이 까다롭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조건만 맞추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유력 매체 ‘RMC 스포츠’ 소속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에 능통한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의 발언을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킨스 기자는 “이강인은 현재 제안을 받고 있다. 당장이라도 PSG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구단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며 “PSG가 얼마를 원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강인을 보내줄 것이다. 이강인이 다른 구단과 합의하면 PSG는 막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르10스포르트’는 “이강인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에서 지난 앙제전에도 출전했다. 여전히 PSG 소속이다”라며 “이적시장 마감일이 9월 1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의 PSG 생활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PSG는 원하는 제안이 오면 그를 붙잡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PSG가 원하는 이강인 이적 조건은 간단하다. ‘비싼 이적료’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에 따르면 현재 이강인의 추정 몸값은 2500만 유로(약 405억원)다. PSG는 ‘두 배’ 더 비싼 이적료가 아니면 이강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 소속 로익 탄지는 “PSG는 이강인과 루카스 베랄두은 이례적인 제안을 받지 않는 한 둘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프랑스판은 ”정보에 따르면 이강인 몸값으로 4500만 유로(약 73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료를 맞춰도 연봉이 문제다. 스포츠 경제 사이트 ‘캐폴로지(Capology)’에 따르면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연봉으로 364만 유로(약 60억원)를 받고 있다. 해당 조건을 맞춰줄 수 없다면 구단도 선수도 굳이 이적을 선택할 매력적인 이유가 없다.


해당 몸값과 연봉은 최근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도 부담스러웠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프랑스판은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기회를 적게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아스널이 큰 장애물을 마주했다. PSG는 이강인의 몸값을 상당히 높게 측정했다”고 밝혔다.
PSG 소식을 전하는 ‘VI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에 이강인 영입 제안이 3건 들어왔다. 그러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즉, PSG의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을 매각할 생각이 없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적절한 제안’의 기준은 높은 몸값이다.
과연 남은 이적시장 기간 안에 이강인 영입을 위해 비싼 이적료와 고연봉을 맞춰줄 구단이 등장할지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팀이 없다면 이강인은 2025-2026시즌도 PSG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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