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총기 소유 권리 찬성하나 공격용 무기는 금지해야"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9.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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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이슈인 총기 규제 문제와 관련해 권리는 찬성하지만 공격용 무기는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바이든 대통령의 총기 폭력 대응 관련 행정명령 서명 행사에 참석해 "총기소유 권리를 명시한 수정헌법 2조에 찬성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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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자료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이슈인 총기 규제 문제와 관련해 권리는 찬성하지만 공격용 무기는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바이든 대통령의 총기 폭력 대응 관련 행정명령 서명 행사에 참석해 "총기소유 권리를 명시한 수정헌법 2조에 찬성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격용 무기는 다시 금지하고 보편적 신원조회와 안전한 총기 보관, 레드플래그법은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수년간 총기 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수많은 어머니, 아버지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면서 "총기 폭력이 확대되는 것을 중단시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089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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