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병’ 한 번쯤 다 걸려 봐야한다는 전남 장성의 아들
연예인 병의 완치 방법은 단 하나!
가수 비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지며 데뷔 직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엠블랙'. 미르.
누나인 배우 고은아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을 대표해 각 지역을 자랑하는 웹예능 '대표자'에서 전라도 대표로 출연해 '전남 장성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밀며 해당 지역민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연예인은 연예인 병에
한 번 걸려봐야 한다.
최근 웹예능 '꽃밭병동'에 출연한 미르는 데뷔하자마자 갑자기 돈이 생기고 사람들이 다 챙겨주는 데다가, 뭘 사려고 해도 그냥 선물을 받는가 하면, 최고라고 해주시니까 연예인 병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어찌나 세게 왔는지 21살 때 목욕하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 호텔에서 20분 만에 샤워만 하고 나오곤 했다는 그. 심지어 여자친구에게는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돈을 지출해봤으며 현금을 선물로 준 적도 있다고.
당시에는 그게 멋있는 것이라 생각했다는 그는 연예인 병은 "바닥으로 떨어지면 병이 자연스럽게 낫는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빗대 설명했으며, 중요한 것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나아야 하는 것이라고 뼈아픈 조언을 전했다.
Copyright © SWING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