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인기 캐릭터 ‘오둥이’ 팝업

㈜광주신세계는 오는 31일까지 본관과 신관을 잇는 지하 연결통로에서 ‘오둥이’ 캐릭터 팝업을 연다

<@1>㈜광주신세계는 오는 31일까지 본관과 신관을 잇는 지하 연결통로에서 ‘오둥이’ 캐릭터 팝업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둥이의 아르바이트’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오둥이 중형 인형을 비롯해 바디 필로우 뚱쿠션, 데코 스티커 세트, 피규어 젤펜 세트, 연필꽂이, 타월 4종 등을 판매한다. 또 오둥이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을 마련, 구매 고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둥이 팝업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펼쳐진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부적카드를 랜덤으로 1장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부적카드 랜덤 증정 1매와 오둥이 캐릭터 스티커 3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부적카드 랜덤 증정 1매와 오둥이 캐릭터 스티커 3개 랜덤, 그리고 중형 인형을 선물한다. 1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주는 선물에 대형 바디 필로우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오둥이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오리 오둥이입니다만’이라는 소개로 유명한 캐릭터다. 오리를 테마로 한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메시지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지난 7월 하이큐 팝업에 많은 고객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다시 한번 오둥이 팝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마우스 패드와 아크릴 마그넷 등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오둥이 팝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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