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데뷔하고 늘 사이드에…부모님 속상하셨을 것”

최승우 2025. 12.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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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데뷔 초 겪었던 고민과 변화 과정을 털어놨다.

미미는 "오마이걸 데뷔할 때 예명이 미미라는 이야기를 듣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미미가 됐다"면서 "데뷔 당시 너무 어려 보여서 중학생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멤버들이 동안인데 뒤에 날개 달고 무대에 서니까 얼마나 아기처럼 보였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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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데뷔 초 겪었던 고민과 변화 과정을 털어놨다.

미미는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에서 미미는 연습생 시절의 혹독한 식단 관리부터 예상치 못한 팀 콘셉트까지 데뷔 당시 마주했던 여러 상황을 돌아봤다.
미미는 “오마이걸 데뷔할 때 예명이 미미라는 이야기를 듣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미미가 됐다”면서 “데뷔 당시 너무 어려 보여서 중학생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멤버들이 동안인데 뒤에 날개 달고 무대에 서니까 얼마나 아기처럼 보였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때는 그런 이미지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걸크러시 이미지나 힙합을 좋아했고, 2NE1 선배님들을 보면서 노력했는데, 연습했던 걸 못 쓰게 돼서 막막했다. 그래서 늘 사이드에 있었다. 내가 센터로 나오는 순간 팀 이미지가 바뀐다”며 “부모님이 볼 때는 속상하셨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마이걸이 데뷔 후 5년 넘게 히트곡이 없어서 해체 위기까지 가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미미는 “이번 앨범이 안 되면 수익이 없으니까 아마 그냥 흩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뒤 ‘돌핀’과 ‘살짝 설렜어’가 히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미는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한다며 “연습생 때는 내가 진짜 독했다. 연습생들이 서로 친해지면 몰래 같이 먹기도 하는데, 데뷔 준비하면서 체중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는 진짜 아예 안 먹었다. 융통성이 좀 없었다”고 밝혔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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