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G 이끌 남녀 하키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男 민태석·女 김윤

문대현 기자 2024. 4.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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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남녀 하키대표팀을 이끌 신임 사령탑이 선임됐다.

23일 대한하키협회에 따르면 민태석 감독과 김윤 감독이 각각 남녀 하키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상현 하키협회장은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위해 신중히 대표팀 지도자들을 선임했다"며 "더욱 강화된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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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올림픽 반드시 진출"
2026 아시안게임까지 남녀 하키대표팀을 새 사령탑이 선임됐다.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향후 2년간 남녀 하키대표팀을 이끌 신임 사령탑이 선임됐다.

23일 대한하키협회에 따르면 민태석 감독과 김윤 감독이 각각 남녀 하키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들의 임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다.

민 감독은 2004년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 감독직을 수행하며 수많은 우수 선수를 배출했다.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춘 민 감독은 앞으로 장정민, 김종이 코치와 함께 남자 선수들을 조련한다.

김윤 감독은 과거 여자대표팀을 이끌고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지도력을 검증받은 김 감독은 임정우, 김성연 코치와 다음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한다.

민 감독과 김 감독은 이날 하키협회를 통해 "남녀 하키가 파리 올림픽에 진출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2028 LA 올림픽에는 반드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하키협회장은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위해 신중히 대표팀 지도자들을 선임했다"며 "더욱 강화된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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