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온다고 스마트폰 하는 사람은 '이것' 꼭 보세요!

외부 환경이 봉쇄될수록 내면의 세계가 자유로워지도록 단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가 된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 가장 혼란스러운 시대이자 진심(眞心, 번뇌와 망상이 일어나지 않는 본래의 마음-역주)을 회복할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잠자리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들려 할 때 순간 고독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밤이 깊도록 뒤척이며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잠들지 못하는 게 반드시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때가 아마도 가장 맑게 깨어 있는 시간일 거다.

핵심은 침대에 누운 채 잠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을 계속할지, 아니면 침대에서 일어나 인생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려 할지에 있다.

도대체 번뇌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째서 사람과 일로 말미암아 괴로워하면서도 그것을 내려놓지 못하는 걸까?

잠이 들 수 없을 때 걱정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자신의 번뇌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시도를 해봐야 한다. 부정과 거부를 중단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일 때 자신과 화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책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