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찐'사랑의 원조 '초난강'이 전한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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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한국 '찐' 사랑의 선두 주자 초난강이 신작을 들고 국내 관객들을 찾았다. 영화는 두 소년의 특별한 여름날을 담은 영화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이다.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의 한 장면(사진제공=와이드릴리즈)

영화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은 히사와 타케 두 소년의 특별한 여름날 모험과 영원히 기억될 우정을 그린 노스탤직 드라마다.

사십 줄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대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일도 삶도 무엇 하나 안 풀리는 그가 문득 고등어 통조림을 보며 다시금 펜을 든다. 부메랑 섬, 탄탄 바위, 자전거, 돌고래,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까지.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바다를 앞에 두고 히사와 타케가 처음 친구가 되었던 1986년 그해 여름. 돌아갈 수는 없어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자리하는 어떤 순간이 있다.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일본 지상파 방송국에서 예능 작가로 활약하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2020년)의 공동 각본을 맡기도 한 카나자와 토모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다. 개그맨 출신 감독다운 자연스러운 유머가 따뜻한 휴먼 성장 드라마에 버무려져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영화 속 쿠사나기 츠요시

감독: 카나자와 토모키 / 출연: 반카 이치로, 하라다 코노스케, 쿠사나기 츠요시, 오노 마치코, 타케하라 피스톨, 후쿠치 모모코, 하치무라 린타로, 카야시마 미즈키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와이드릴리즈 / 러닝타임: 96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7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