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강원 광역의원 47석, 기초의원 177석… 도의원 춘천 1석, 원주 2석 증가

이세훈 2026. 4. 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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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그래픽/한규빛

6·3 지방선거에서 적용될 강원 광역·기초의원 정수가 각각 47석, 177석으로 결정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 본회의 처리를 위한 단추를 꿰었다.

이날 정개특위를 통과한 법안을 살펴보면,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인구 기준을 올해 1월 인구 대비 상하 50%로 결정했다.

그 결과 강원도의 경우 춘천 1석, 원주 2석이 증석했고, 영월은 유지키로 하면서 총 3석이 늘었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 중 비례대표 비중이 늘면서 강원 역시 영향을 받는다.

이번 지선 선거구 획정은 법정 시한을 훌쩍 넘겨 완료됐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은 지난해 12월 3일(선거 6개월 전),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지난 2월 19일까지가 시한이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진보 성향 4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은 끝내 정치개혁 대신 기득권 수호를 위한 밀실 야합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법안은 이날 남은 절차를 거친뒤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이세훈 기자  
첨부파일 : 6·3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지역구 47개 선거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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