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그랑 콜레오스 돌풍” 쉐보레 스파크 SUV가 이어간다

쉐보레가 브라질 시장에 중국산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주로 GM과 중국 SAIC의 합작법인 '바오준'이 개발한 차량으로, 브라질에서는 '쉐보레 스파크 EUV Activ'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최근 브라질에서 100주년을 맞아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쉐보레 브랜드 관계자는 2025년까지 브라질에 5개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중 다수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소형 SUV는 라틴 아메리카 시장 전용 모델로, 이미 현지에서 테스트 주행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제원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판매 중인 바오준 Yep Plus의 전기 변종으로 추정된다.

바오준 옙 플러스는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로 판매되고 있으며, 길이 3,996mm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최근 단일 102마력의 전기 모터와 41.9 kWh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 CLTC 기준 최대 40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쉐보레는 오래전부터 중국산 차량을 자사 브랜드로 판매해 왔다. 이번에도 쉐보레 스파크가 크로스오버 형태로 브라질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쉐보레의 이러한 행보가 국내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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