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IS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f.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
1. 모스크바 IS 테러 사건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IS 테러 사건으로 137명의 사망자와 18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 조직원이 이번 테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슬람국가 호라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 대사관과 다른 서방 국가들은 이번 사건을 예상하고 경고를 발령했으며,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
2. 한미 약품의 지분율을 둘러싼 모녀와 형제의 갈등
한미 약품의 지분율을 둘러싼 모녀와 형제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음.
현재 이사회는 모녀 쪽에서 지배하고 있으며, 회장은 모녀의 할머니이며, 회장이 바뀌면서 딸과 아들이 경영권을 물려받을 상황이 될 수 있음.
형제 쪽은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녀 쪽은 합병에 반대하고 있음.
한미 사이언스와 oci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회사를 만들겠다는 주장과, 바이오 제약 사업을 하지 않은 한미 약품이 회사를 팔아넘기는 주장이 있음.
JB 금융지주가 한미 약품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의결권 자문 기구의 의견에 따라 경영권이 결정될 수 있음.
국내 의결권 자문 기구와 해외 의결권 자문 기구의 의견이 갈라져 있음.
JB 금융지주는 은행업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으므로 이사진 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 있음.
한미 약품의 주주 환원 계획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나, JB 금융은 반대하고 있음.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
3. 중국의 외곡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배제 조치
중국에서는 중국 발전 포럼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 기관이 외곡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배제하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이 2022년부터 중국 수출을 금지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렸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인텔과 AMD 등 미국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중국이 인텔 매출의 27%와 AMD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이러한 타격을 대비하기 위해 자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체재가 없는 경우에는 계속해서 미국 기반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발을 빼고 있는 상황이지만, 글로벌적으로는 비효율성이 증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