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웹브라우저 사용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재미있는 광고영상을 오픈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브라우저 내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당신도 모르는 새" 라는 타이틀로 오픈이 되었는데요. 사용자가 디바이스에서 웹을 검색할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또 얼마나 사용자의 개인정보 추적이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당신도 모르는 새
애플은 7월 17일부터 브라우저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광고 캠페인 당신도 모르는 새를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내가 검색한 정보나 들여다본 사이트는 무엇보다 중요한 개인정보이기도 하며, 남들에게 공개되고 싶지 않은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기에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마다 불안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사파리를 활용하면 다른 타 브라우저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기도 합니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으로 영상은 시작되죠. 민감한 검색정보부터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는지, 내가 어디사는지, 어디를 자주 다니는지, 사실상 웹브라우저만 털려도 나의 가장 중요한 정보가 거의다 노출된다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Apple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Safari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다음을 수행합니다.
- 사이트간 추적 방지
- 위치 데이터 보호 지원
- 개인정보 보호 웹 확장 프로그램 지원
- 최첨단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 제공

반면, 타 브라우저 사용 시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다수의 데이터 기업이 여러 웹사이트에서 사용자 추적
- 사용자 동의 없이 위치 데이터 수집
- 웹 확장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 침해
- 개인 정보 보호 모드로 전환하더라도, 보호 수준이 제한적임

뿐만 아니라 애플 사파리는 링크추적 방지 기능, 고급추적 및 지문보호 기능 등 지속적인 신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용자는 기술적인 보안 지식이 없더라도 그냥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쉽게 엿볼 수 있는 브라우저 검색 정보나 위치 정보 등 애플 사파리라면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것, 애플을 계속 사용하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그럼 개인정보 보호에 진심인 브라우저 사파리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